이스탄불 터키 추천 해외 여행지 23편

Table of Contents

1. 이스탄불 터키

이스탄불은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독특한 도시입니다.

터키의 수도는 아니지만 가장 크고 인구가 많은 도시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보스포루스 해협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스탄불은 역사와 문화, 자연과 쇼핑, 음식과 예술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도시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이스탄불의 최고의 관광지를 소개하고,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팁을 공유하겠습니다.

2. 이스탄불의 역사와 문화

이스탄불은 고대부터 로마 제국, 비잔틴 제국, 오스만 제국 등 여러 왕조와

문명의 중심지였습니다.

그 결과, 이스탄불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역사적인 건축물과 유적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야 소피아는 비잔틴 제국의 황제 유스티니아누스가 서기 536년에 설립한 성당으로,

세계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성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1453년에 오스만 제국이 이스탄불을 점령하면서 모스크로 바뀌었고,

현재는 박물관으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아야 소피아는 기독교와 이슬람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스탄불의 역사적인 건축물 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것은 톱카프 궁전입니다.

톱카프 궁전은 오스만 제국의 술탄들이 400년 동안 거주하고 통치한 곳으로,

궁전, 하렘, 정원, 별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톱카프 궁전에서는 술탄의 왕실 생활과 오스만 제국의 문화와 예술을 살펴볼 수 있으며,

보스포루스 해협과 마르마라 해를 바라보는 전망도 환상적입니다.

이외에도 이스탄불에는 지하 궁전, 돌마바흐체 궁전, 갈라타 타워, 블루 모스크, 스피스 바자 등

다양한 역사와 문화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 관광지를 방문하면서 이스탄불의 과거와 현재를 느껴보세요.

3. 이스탄불의 자연과 쇼핑

이스탄불은 역사와 문화 뿐만 아니라 자연과 쇼핑도 즐길 수 있는 도시입니다.

이스탄불은 보스포루스 해협을 중심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두 대륙에 걸쳐 있기 때문에,

다양한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스포루스 해협 크루즈는 이스탄불의 대표적인 관광 코스로, 페리나 유람선을 타고

해협을 따라 이동하면서 양쪽의 도시 풍경과 다리, 성채, 궁전, 모스크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스탄불에는 굴하네 공원, 에미르간 공원, 베벡 공원 등 여러 공원이 있어서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스탄불은 쇼핑도 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이스탄불에는 그랜드 바자라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전통 시장이 있습니다.

그랜드 바자에는 4천 개가 넘는 가게와 60개가 넘는 거리가 있으며,

보석, 가죽, 카펫, 향수, 향신료, 골동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합니다.

그랜드 바자에서는 현지인들과의 협상과 거래를 즐길 수 있으며,

터키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스탄불에는 이스틴예 파크 쇼핑센터, 조를루 센터, 이스탄불 제바히르 몰 등

현대적인 쇼핑몰도 많이 있어서 최신 유행과 브랜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4. 이스탄불의 날씨와 교통

8월의 이스탄불은 바다를 끼고 있긴 하지만 습하지 않아서

나름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옷차림은 여름 코디면 충분했습니다.

이스탄불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뚜벅이 자유 여행하기에 좋습니다.

주로 트램과 버스를 이용하며. 이스탄불 교통카드로 충전해가면서 타며 되지만

다만 환승은 되지 않습니다.

5. 이스탄불의 주요 관광지

이스탄불에는 보기만 해도 감탄이 나오는 관광지들이 많습니다.

술탄아흐메트 모스크 (블루 모스크): 푸른색 타일로 장식된 아름다운 모스크입니다. 실제로 보면 더 웅장하고 멋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모스크 내부에 들어갈 때는 발과 어깨를 가리는 옷을 입거나 빌려야 합니다.

아야소피아 성당: 기독교 성당에서 이슬람 모스크로 변화한 역사적인 건물입니다.

내부에는 화려한 모자이크와 콜리그라피가 인상적입니다. 입장료는 100 튀르키 리라입니다.

톱카프 궁전: 오스만 제국의 궁전으로, 다양한 유물과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하렘은 꼭 보셔야 합니다.

입장료는 200 튀르키 리라이고, 하렘은 추가로 100 튀르키 리라입니다.

예레바탄 지하저수지: 로마 시대에 만들어진 지하저수지로, 마치 해리포터의 세계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입니다.

입장료는 30 튀르키 리라입니다.

돌마바흐체 궁전: 오스만 제국의 마지막 궁전으로, 화려하고 웅장합니다. 내부 사진은 찍을 수 없습니다.

입장료는 120 튀르키 리라입니다.

갈라타 탑: 이스탄불의 상징적인 탑으로, 탑 위에서 이스탄불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35 튀르키 리라입니다.

6. 이스탄불의 음식과 기념품

이스탄불에서는 터키 음식을 맛보고, 기념품을 사는 재미도 있습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음식과 기념품을 추천합니다.

고등어 케밥: 갈라타 탑 근처에 있는 고등어 케밥 맛집에서 먹었습니다.

고등어가 바삭하고 쫄깃하게 구워져서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30 튀르키 리라입니다.

로쿰: 터키의 전통적인 디저트로, 젤리와 유사한 식감입니다.

다양한 맛이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골라보세요.

저는 이집션 바자르에서 로쿰을 샀습니다. 가격은 1kg당 100 튀르키 리라입니다.

차이 티 잔: 터키의 전통적인 차잔으로, 예쁜 모양과 색상이 매력적입니다.

저는 이집션 바자르에서 차이 티 잔 세트를 샀습니다. 가격은 50 튀르키 리라입니다.

악마의 눈: 터키의 대표적인 부적으로, 악마의 눈을 달고 다니면 불운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팔찌나 목걸이 등 다양한 형태로 팔고 있습니다.

저는 이집션 바자르에서 악마의 눈 팔찌를 샀습니다. 가격은 10 튀르키 리라입니다.

파우치: 터키의 전통적인 천으로, 스카프나 수건 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색상과 패턴이 있으니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보세요.

저는 이집션 바자르에서 파우치를 샀습니다. 가격은 20 튀르키 리라입니다.

(단 가격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7. 결론

이렇게 이스탄불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스탄불은 정말 다양한 매력이 있는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와 문화, 음식과 기념품 등 여러 면에서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저는 이스탄불 여행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기회가 되면 이스탄불을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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