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은 열대 해상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저기압 시스템으로,
중심부에서는 최대 풍속이 17m/s 이상인 바람이 불어옵니다.
태풍은 해수면 온도가 26°C 이상인 열대 바다에서 발생하며,
대기 중의 수증기를 공급받아 강도를 유지합니다.
주로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하며, 한국에서는 매년
평균 3~4개의 태풍이 영향을 미칩니다.
태풍은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대비와 대처가 중요합니다.
발생 지역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북중미에서는 ‘허리케인’, 인도양에서는 ‘사이클론’,
남태평양에서는 ‘윌리윌리’라고 부릅니다.
크기와 강도에 따라 분류됩니다.
크기는 풍속 15m/s 이상의 반경에 따라 소형, 중형, 대형,
초대형으로 구분되며, 강도는 중심부의 최대 풍속에 따라
약, 중, 강, 매우 강으로 나뉩니다.
일반적으로 수명은 일주일에서 10일 정도이며,
경로와 강도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발생부터 소멸까지 추적하며,
예보와 경보를 제공하여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합니다.
(출처 : 신앙 신보)
태풍은 적도 부근의 바다에서 생성됩니다.
태양열로 인해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 바다에서 증발한
수증기가 대기 중으로 올라갑니다.
이 수증기가 대기권 상층부의 차가운 공기와 만나면 응축되어
물방울이 되고, 이것이 모여 구름을 형성합니다.
구름이 계속해서 발달하면서 회전력을 갖게 되는데,
이것이 태풍의 씨앗이 됩니다.
이후, 주변의 대기 조건에 따라 태풍으로 발달하거나
소멸합니다.
태풍이 발달하기 위해서는 대기 조건이 맞아야 합니다.
대기 하층에서는 해수면 온도가 26도 이상이어야 하며,
대기 상층에서는 찬 공기가 적어야 합니다.
이러한 조건이 충족되면, 태풍은 점차 강도를 높여가며
발달합니다.
발달 과정에서는 몇 가지 단계를 거칩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작은 구름 무리가 형성되고,
회전력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후, 구름 무리가 커지면서 회전력이 강해지고,
태풍의 형태를 갖추게 됩니다.
중기 단계에서는 태풍의 강도가 점점 강해지며,
바람과 비가 거세집니다.
마지막으로, 후기 단계에서는 태풍이 육지에 상륙하거나
해양에서 소멸합니다.
경로와 강도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미리 대비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 선플 세상)
세계기상기구(WMO)는 태풍의 강도와 크기에 따라
분류하고 있습니다.
:중심부의 최대 풍속에 따라 분류하며, 약한 태풍(열대폭풍),
강한 태풍(태풍경보), 매우 강한 태풍(슈퍼태풍)으로 구분됩니다.
:중심부의 반경에 따라 분류하며 소형, 중형, 대형, 초대형으로
구분되는데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부는 범위를 기준으로
지름 300km 미만은 소형, 300~500km 미만은 중형,
500~800km 미만은 대형, 800km 이상은 초대형으로 분류한다.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하는 열대성 저기압을 이르는 말로
지역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립니다.
북서태평양에서는 태풍(Typhoon), 북중미에서는 허리케인(Hurricane),
인도양에서는 사이클론(Cyclone)이라고 합니다.
발생 지역에 따라 네 개의 권역으로 구분되며,
각 권역마다 열다섯 개의 이름을 순차적으로 사용합니다.
한국이 속한 북서태평양의 경우 1999년까지 괌에 위치한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에서 정한 이름을 사용했지만,
2000년부터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국민들의 태풍에 대한
관심과 경계를 높이기 위해 각 국가별로 제출한 고유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개미’, ‘나리’, ‘장미’, ‘미리내’, ‘노루’, ‘제비’, ‘너구리’,
‘고니’, 메기’, ‘독수리’ 등의 이름을 제출했고,
북한에서도 ‘기러기’ 등 10개의 이름을 제출했으므로
한글로 된 태풍 이름은 20개 입니다.
(출처 : 슬기로운 날씨생활님 블로그)
강력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하는 태풍은 지구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먼저, 해양 생태계에 영향을 미칩니다.
바다 표면을 뒤집어엎어 햇빛을 차단하고, 해수면 온도를 낮추며,
바닷속 산소 농도를 증가시켜 플랑크톤과 같은 작은 생물체의
번식을 촉진 시킵니다.
이러한 현상은 물고기와 해조류 등의 먹이 사슬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기 중의 수분 함량을 높여 강수량을 증가시키고,
대기 순환을 촉진 시켜 지구 기후 시스템에 영향을 미칩니다.
적도 부근의 열을 극지방으로 전달하여 지구의 열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가뭄과 홍수 등의
자연재해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렇듯 태풍은 지구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만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지구의 열 균형을 유지하고, 해양 생태계를 활성화 시키는 등
긍정적인 역할도 합니다.
하지만, 강력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어 인간 사회와 자연환경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 깊게 관찰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태풍이 예보되면 사전에 대비하고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몇 가지 조치입니다.
: 손전등, 배터리, 물, 식량, 응급처치용품 등 비상 상황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세요.
대피소나 안전한 장소로 이동할 때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강한 바람에 깨지지 않도록 창문에 테이프나 신문지를 붙여
보호하세요.
창문의 가장자리와 유리 사이에 테이프를 X자 형태로 붙이거나,
신문지를 물에 적셔 붙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전기선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하고,
가스 누출 여부를 확인하세요.
정전시를 대비하여 손전등과 배터리를 준비하고,
가스 누출 시 즉시 차단밸브를 잠가야 합니다.
: 대피 경로와 대피소 위치를 미리 파악하고,
가족 구성원들과 공유하세요.
대피 시에는 안전한 이동 수단을 선택하고,
교통 체증이나 혼란을 피하기 위해 미리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기상청이나 지역 기상청의 웹사이트를 통해
태풍의 예상 경로와 강도를 확인하세요.
최신 정보를 얻기 위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조치들을 취하면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태풍이 예상보다 강하거나 예상 경로가 변경되는 경우,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당국의 지시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출처 : 연합 뉴스)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하는 태풍은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태풍 발생 시에는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태풍 발생 시 대처법과 안전 수칙입니다.
: 실내에 머무르는 것이 가장 안전하지만, 대피가 필요한 경우에는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세요.
대피소 또는 공공건물 내부, 지하주차장 등이 안전한 장소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
: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무르세요.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거나 폭우가 내리는 경우에는 외출을
삼가야 합니다.
꼭 나가야 하는 경우에는 우산보다는 우비를 착용하고,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 정전에 대비하여 손전등, 배터리, 라디오 등을 준비하세요.
핸드폰 충전기를 준비 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차량 운전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불가피하게 운전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속도를 줄이고,
주변 상황을 주시하며 안전운전을 해야 합니다.
침수 지역이나 산사태 위험 지역은 피해야 합니다.
: 재난 대비 용품(응급처치용품, 생수, 라면, 손전등,
휴대용 가스레인지 등)을 준비해 두면 비상상황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정보를 확인하세요.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기상 정보를 바탕으로 상황에 맞게
대처해야 합니다.
위의 안전 수칙을 준수하면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만일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처해야 하며, 관할 지자체의 안내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민간단체 등이 협력하여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복구 작업과 지원 시스템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는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피해 현황을 파악합니다.
또, 주민들의 신고를 접수하고, 이를 토대로 복구 계획을
수립합니다.
: 도로와 다리 등의 인프라 시설을 복구하고, 주택과 건물 등의
피해를 복구합니다.
또, 농작물과 가축 등의 피해를 복구하고,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작업을 실시합니다.
: 식량과 물, 의약품 등의 구호 물품을 지원합니다.
또, 대피소를 운영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합니다.
: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금융 지원을 제공합니다.
대출 상환 유예나 금리 인하 등의 혜택을 제공하거나,
긴급 자금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 인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복구 작업을 돕습니다.
봉사자들은 청소, 빨래, 정리 등의 활동을 하며,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합니다.
이러한 복구 작업과 지원 시스템은 주민들의 생활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또, 유사한 재난이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태풍의 발생 빈도나 강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지구 온난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인해 대기 중의 수증기량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태풍의 에너지원이 더욱 풍부해지기 때문입니다.
또, 해양 생태계의 변화도 태풍의 발생과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열대 바다에서는 수온이 상승하면서 산호초와 같은
해양 생태계가 파괴되고, 이로 인해 열 흡수량이 감소하면서
해수면 온도가 더욱 상승하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태풍의 이동 경로와 강도 예측이 어려워지고,
대비책 마련에도 어려움이 따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후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국제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태풍의 발생 원인과 대처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 모두 미리미리 대비하셔서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뵐게요
(출처 :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기상청 날씨누리 홈 ⇐ 클릭
함께 보면 좋은글
ISSUE 카테고리 모든 글 ⇐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