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바로 무더위를 이기는 삼복(초복, 중복, 말복)이겠죠.이 특별한 시기에는 우리 몸을 보해주고 기운을 북돋워줄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이 주목받는데요. 오늘은 이 삼복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고, 어떻게 이 시기를 건강하고 시원하게보낼 수 있을지 함께 나눠보려고 해요. 여러분도 삼복 동안 어떤 걸 챙겨 드시는지 궁금하네요!
(출처 : 지식 몰빵님 블로그)
삼복은 1년 중 가장 더위가 심한 시기를 말하며, 초복, 중복, 말복을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삼복은 열흘 간격으로 오기 때문에 초복과 말복까지는 20일이 걸리지만, 해에 따라서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 간격이 되기도 합니다.
삼복 기간은 여름철 중에서도 가장 더운 때이기도 합니다. 초복은 대략 7월 11일부터 19일 사이로, 소서와 대서 중간이며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이 시기부터 태양의 기운이 강해져 이때의 더위를 삼복더위라고 하는 것입니다.
삼복이라는 명칭은 중국에서 유래되었으며, 진나라의 덕공이 음력 6월부터 7월 사이 세 번 여름 제사를 지내며 신하들에게 고기를 나누어 준 데에서 시작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삼복의 역사적 배경과 유래는 다양한 설이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중국에서는 진나라의 덕공이 음력 6월부터 7월 사이 세 번 여름 제사를 지내며 신하들에게 고기를 나누어 준 데에서 삼복이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개를 잡아 개장국을 끓여 먹는 것이 일반적인 풍습이었으며, 이로 인해 삼복을 ‘개장국 먹는 날’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궁중에서 삼복맞이 피서를 위해 신하들에게 얼음을 하사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또 민간에서는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삼계탕 같은 보신음식을 먹고 시원한 계곡을 찾아 발을 담그거나 바닷가에서 모래찜질을 하며 더위를 피하기도 했습니다.
현대에는 삼복이 공식적인 공휴일은 아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삼복을 맞아 보양식을 먹으며 더위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출처 : YTN 사이언스)
2024년 초복은 7월 15일 이며 중복은 7월 25일, 복은 8월 14일 입니다. 삼복은 1년 중 가장 더위가 심한 시기로, 초복, 중복, 말복을 통틀어 삼복이라고 합니다.
삼복은 열흘 간격으로 오기 때문에 초복과 말복까지는 20일이 걸리지만, 해에 따라서는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 간격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월복(越伏)이 있을 때는 말복은 달을건너 뛰어 월복합니다.
삼복기간은 여름철 중에서도 가장 더운 때이기도 합니다. 초복은 대략 7월 11일부터 19일 사이로, 소서와 대서 중간이며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더위로 인해 체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우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출처 : TIPMAD)
초복은 삼복 가운데 첫 번째 복으로, 하지 이후 셋째 경일(庚日)에 해당합니다. 보통 7월 11일부터 19일 사이로, 소서와 대서 중간이며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전통적으로 한국에서는 복날 더위를 이겨내고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특별한 음식을 먹는 관습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삼계탕, 개장국(보신탕), 팥죽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음식들은 고단백, 고영양 식품으로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되며, 더위를 이겨내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또다른 전통적 관습으로는 ‘복달임’이 있습니다. 복달임은 복날에 고기나 해산물 등을 끓여 먹는 것으로, 주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서로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지역에 따라 수박이나 참외 등의 과일을 먹기도 하며, 계곡이나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잊기도 합니다.
삼복 기간에는 체력 유지 및 영양 보충을 위해 특별한 음식을 먹는 것이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입니다. 이때 주로 먹는 음식들을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닭 한 마리를 통째로 인삼, 대추, 생강, 마늘 등의 재료와 함께 고아 만듭니다. 닭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적어 소화가 쉬우며, 인삼과 대추는 면역력 강화와 혈액순환촉진에 효과적입니다.
(출처 : 동북 일보)
: 개고기를 된장, 고춧가루, 마늘 등으로 양념하여 끓인 국 입니다. 조선시대에는 궁중에서도 즐겨 먹었으며, 서민들도 보신탕이라고 부르며 즐겼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개고기 식용에대한 논란이 있어 일부 지역에서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팥을 삶아 으깨어 체에 거른 후 찹쌀가루로 새알심을 만들어 넣고 끓입니다. 팥죽은 액운을 물리치고 더위를 먹지 않게 해준다고 믿어져 왔습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이러한 음식들은 여름철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해주고 체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선조들의 지혜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삼복기간은 일 년 중 가장 더운 시기로,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더위 속에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이 중요하며, 몇 가지 팁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먼저,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하루에 최소 2L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으며,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체온 조절이 어려워져 더위를 먹기 쉽습니다.
실내외 온도 차이를 적절히 조절해야 합니다. 실내 온도는 26~28도 정도로 유지하고,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할 때는 직접 바람을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 환기를 자주 하여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영양 균형 잡힌 식사 역시 필수입니다. 삼복에는 삼계탕 같은 보양식을 먹지만 평상시 식단에서도 채소와 과일, 단백질 등을 골고루 섭취하여야 하며, 과도한 음주나 카페인 섭취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이외에도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으며, 낮 시간대 외출을 자제하고, 햇볕이 강한 시간대에는 그늘이나 실내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더위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무더운 날씨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보양식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출처 : cat-issue 님 워드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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